[인터넷 와글와글] 모로코에 2달 넘게 전시된 욱일기 닮은 현대차 광고판…외 3가지 키워드 기사

2020-06-22 21,988

현지시간 21일, 음악축제로 들썩이던 프랑스는 코로나19를 잊은 듯 했습니다.
거리 곳곳이 인파로 북적였고,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.
한 축제 참가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"축제를 못한지 석 달이 됐는데, 젊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한 건 당연한 것 아니냐"고 말했습니다.
기본적인 예방 수칙도 지키지 않은 이들에 대한 비판, 당연하겠죠.
의료진들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는데요.
축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, 모두 함께 즐기면 안 될까요?

반대로 철저한 방역을 위해 묘책을 강구한, 이런 곳도 있습니다.
브라질의 한 노인보호시설 입구엔 투명한 벽이 세워졌는데요.
코로나19로 우울해하는 노인들이 가족을 직접 안을 수 있도록, 비닐막을 설치한 겁니다.
비닐막엔 구멍을 뚫어 팔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, 역시 비닐 커버를 달아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했습니다.
한 외신은 이를 '포옹터널'이라고 표현했는데요.
직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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